블랑카 정철규 "아내 시험관 시술 실패, 많이 힘들었다"(밥은먹고다니냐?)

최하나 기자 2019. 11. 25.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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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 먹고 다니냐?'에서 개그맨 블랑카 정철규가 시험관 시술 실패에 대해 이야기했다.

25일 밤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이하 '밥은 먹고 다니냐')에는 가수 정수라, 순돌이 이건주, 이재은, 블랑카 정철규 등이 출연해 김수미와 함께 진솔한 이야기를 했다.

이날 블랑카 정철규는 아내와 함께 '밥은 먹고 다니냐?'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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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 개그맨 블랑카 정철규가 시험관 시술 실패에 대해 이야기했다.

25일 밤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이하 '밥은 먹고 다니냐')에는 가수 정수라, 순돌이 이건주, 이재은, 블랑카 정철규 등이 출연해 김수미와 함께 진솔한 이야기를 했다.

이날 블랑카 정철규는 아내와 함께 '밥은 먹고 다니냐?'를 찾았다.

블랑카 정철규는 근황에 대해 "개그맨 활동도 하고 다문화이해교육 전문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개강사(개그맨+강사)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블랑카 정철규는 "우즈베키스탄 드라마에 배우로 출연했다.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고 했다.

블랑카 정철규의 아내는 "아이를 너무 좋아해서 아이를 낳고 싶었는데, 자연유산됐다. 시험관 아기 시술을 준비했었는데 잘 안되더라"면서 "지금은 아기가 나오는 프로그램을 보는 게 힘들어졌다"고 했다.

블랑카 정철규는 "아내가 정말 많이 힘들어했다. 아내 배에다가 주사를 놔줘야 하는데 피멍이 들더라"고 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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