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재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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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모델 신재은이 결혼소식을 알린 가운데 그가 입은 드레스에도 이목이 집중됐다. 
이날 신재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축! 재니 결혼”이라며 “저는 이제 온전히 제 일에 더 집중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사회를 봐주신 (개그맨) 이상준 오빠, 축가 도와주신 (가수) 뮤지 오빠, 가수 문명진 님, 다들 너무 고맙다”고 덧붙였다.

신재은은 이날 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어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이에 신재은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드레스는 '마리벨르'에서 했다. 예쁜사진 보여드리려고 큰돈 썼다"고 밝혔다.

/사진=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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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벨르'는 수지가 지난 5월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9 백상예술대상에서 착용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수지가 착용한 드레스는 '마리벨르'의 애프터 드레스 라인이다. 

한편 신재은은 직장인 출신 모델로 화제를 모은 인물이다. 특히 그는 사진 작가 로타(본명 최원석)의 권유로 화보집'아쿠아'를 발간하면서 얼굴을 알렸다. 월간지 '맥심' 표지 모델로 발탁되기도 했다.
아울러 가수 뮤지의 '아가씨2'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