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본색' 김경록♥황혜영 부부 가고, 전광렬 합류..뉴욕LIFE '大공개' [핫TV]

김수형 2019. 11. 25. 07: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경록, 황혜영 부부가 하차한 가운데, 배우 전광렬이 뉴욕에서의 요리 도전기를 예고해 궁금증을 안겼다.

24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아빠본색'에서 김경록, 황혜영 부부가 하차했다.

황혜영과 김경록 부부가 그려졌다.

김경록은 "아이들과 온 종일 함께할 시간이 없었는데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좋았다"면서 "아내 행복이 가정의 행복, 대한민국 아버지 파이팅"이라며 백점만점 남편 그리고 아빠의 모습을 보이며 하차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수형 기자] 김경록, 황혜영 부부가 하차한 가운데, 배우 전광렬이 뉴욕에서의 요리 도전기를 예고해 궁금증을 안겼다. 

24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아빠본색'에서 김경록, 황혜영 부부가 하차했다. 

채연은 父와 함께 버킷리스트를 계획했다. 난생처음 패러글라이딩에 도전하기로 결심, 뒤늦게 이를 알게된 父는 "다리가 떨린다"며 긴장했다. 하지만 무려 90세 도전자가 있다고 말하며 용기를 북돋아줬다. 

드디어 날아오를 시간이 다가왔고, 옷을 갖춰입었다. 父는 여유롭게 콧노래까지 불렀으나 채연은 "사실 겁이 많다"며 긴장했다. 반면 의외로 담담한 父는 채연에게 응원까지 하며 도전에 성공했다. 눈 앞에 펼쳐진 아름다운 경치에 두 사람은 감탄을 연발했다. 

채연은 "무섭지만 참 좋다"며 기뻐했고, 父도 여유를 되찾으며 "진작할 걸 그랬다"며 손으로 하트를 그리며 딸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딸의 깜짝 이벤트에 父는 "이런 경험 해줘서 고맙다"며 감동, 이어 "하는 일 잘 되도록 아빠가 항상 뒤에서 밀어줄게, 사랑한다"고 외쳤고, 채연 역시 "아빠 사랑한다"며 마음을 전했다. 
두 사람은 버킷리스트였던 패러글라이딩에 성공하며 하늘 위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다음 父의 버킷리스트인 고향길로 함께 향했다. 父는 고향에 도착하자마자 옛 추억에 젖어들었다. 게다가 동네 주민들이 모두 알아보며 반가워했고, 父의 기분이 더욱 들떴다. 채연은 父가 태어나고 자랐던 집을 방문하며 옛날 이야기를 듣느라 바빴다.

 父는 어린 시절 혼났던 기억부터 다양한 에피소드를 기억했고, 이를 딸 채연과 함께 나눴다. 채연은 처음 듣는 父의 어린시절 얘기에 흥미로워했다. 

절로 힐링이 되는 풍경을 즐기던 중, 막걸리를 만들러 이동했다. 마을 양조장에 도착, 직접 만든 막걸리를 맛보며 버킷리스트를 완성했다. 父는 "버킷리스트 이렇게 좋은지 몰랐다, 20개 쓸 걸"이라면서 고향오니 더 행복하다고 했다. 이에 채연은 "버킷리스트 더 추가해라, 앞으로 할 것이 더 많다"면서 약속, 두 父女의 행복하고 성공적인 버킬리스트DAY였다. 

황혜영과 김경록 부부가 그려졌다. 특히 김경록은 아내 혜영이 준비한 결혼 이벤트 큰 감동 받았다며, 몰래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꽃반지와 황혜영이 좋아하는 헤어밴드를 선물, 하지만 아이들의 귀여운 방해로 이를 실패하고 말았다. 
 
김경록은 "아이들이 끼어들어 감동을 못 준 것 같다"며 아쉬워했고, 안 하던 이벤트에 어색해했다.이를 본 황혜영은 귀여워하면서 남편이 손수 준비한 이벤트 선물에 감동했다. 

분위기를 몰아 김경록은 가족을 위한 특별선물을 준비했다. 4년 전 아이들과의 추억이 담긴 사진앨범이었다. 지나간 시간이 쌓인 만큼 함께한 추억이 남은 가족들, 사랑 넘치는 글램핑장의 밤이었다.

 

무엇보다 마지막 이야기를 꺼낸 두 사람은 아쉬운 하차소감을 전했다. 김경록은 "아이들과 온 종일 함께할 시간이 없었는데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좋았다"면서 "아내 행복이 가정의 행복, 대한민국 아버지 파이팅"이라며 백점만점 남편 그리고 아빠의 모습을 보이며 하차했다. 

한편, 두 사람의 후임으로 배우 전광렬의 합류가 예고됐다. 전광렬은 배우란 모습을 지우고 꿈을 위해 뉴욕에 상륙한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쉽지 않은 요리도전에 긴급상황까지 발생하며 꿈이 산산조각이 난 듯한 모습을 예고해 배우 전광렬의 색다른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남겼다. 

  /ssu0818@osen.co.kr

[사진] '아빠본색' 방송화면 캡쳐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