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연예계 추모 물결…설리에 이어 구하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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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쯤 구 씨가 청담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재 경찰은 정확한 사인과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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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씨에 앞서 걸그룹 에프엑스(f(x)) 출신 배우 최진리(설리)도 지난달 14일 숨을 거뒀다.
경기 성남수정경찰서에 따르면 성남시 수정구의 한 전원주택 2층에서 최 씨가 숨져 있는 것을 매니저가 발견해 신고했다. 이후 진행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 결과에서는 범죄 혐의점이 없다고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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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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