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호 은퇴 선언, LG 퓨처스코치로 새 출발

2019. 11. 24.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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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트윈스 내야수 윤진호(33)가 은퇴 후 코치로 새 출발한다.

LG는 24일 정상호와 우완투수 김정후, 외야수 강구성, 내야수 윤진호를 방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5 시즌 후 FA자격을 얻고 LG와 4년간 최대 32억원에 계약한 정상호는 이번 시즌 22경기 출전에 타율 0.083 2타점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정상호와 김정후 외에도 외야수 강구성이 방출 대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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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트윈스 내야수 윤진호(33)가 은퇴 후 코치로 새 출발한다. 사진=MK스포츠 김재현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 내야수 윤진호(33)가 은퇴 후 코치로 새 출발한다.

LG는 24일 정상호와 우완투수 김정후, 외야수 강구성, 내야수 윤진호를 방출한다고 밝혔다.

네 사람 중 수비에 장점이 있는 윤진호는 은퇴를 선언, 내년부터 LG 퓨처스코치를 맡을 예정이다.

지난 2015 시즌 후 FA자격을 얻고 LG와 4년간 최대 32억원에 계약한 정상호는 이번 시즌 22경기 출전에 타율 0.083 2타점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LG 이적 후 4시즌 동안 단 한 시즌도 100경기 이상 출전하지 못했다.

정상호와 김정후 외에도 외야수 강구성이 방출 대상에 올랐다.

강구성은 5월 9일 NC와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사이클링 히트(히트 포더 사이클)를 달성할 만큼 타격 능력은 뛰어났으나 한계를 넘지 못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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