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종옥, 이영자 당황케 만든 솔직 화법 "너무 살쪘다"

조혜진 기자 입력 2019. 11. 24.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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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배종옥이 솔직한 화법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이영자가 배종옥과 만나 식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영자는 한층 밝아진 배종옥의 모습에 "언니 보기 좋아졌다"고 말했다.

이영자는 "맨날 영자씨라고 했다"며 쉽게 말을 놓지 못하는 배종옥에게 다가가기 어려웠다고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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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참시 배종옥 이영자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전참시’ 배종옥이 솔직한 화법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이영자가 배종옥과 만나 식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영자는 한층 밝아진 배종옥의 모습에 “언니 보기 좋아졌다”고 말했다. 배종옥 역시 “성격 좋아졌지. 옛날엔 내성적이었다”고 이야기했다.

이영자는 “맨날 영자씨라고 했다”며 쉽게 말을 놓지 못하는 배종옥에게 다가가기 어려웠다고도 토로했다. 이영자는 “배종옥 언니는 얼마나 예의가 있는지 생선한테도 씨를 붙인다”고 농담해 웃음을 안겼다.

또 배종옥은 “실제로 보니까 많이 말랐다”며 “영상 보니까 배가 이렇게 쪄서 영자 씨 너무 살쪘다하고 걱정했다”고 돌직구 화법을 선보였다.

이에 이영자는 “언제 영상을 보신 거냐”며 당황한 모습을 보여 지켜보던 패널들도 놀라게 했다.

당시 상황을 VCR을 통해 지켜보던 이영자는 “언니는 저렇게 웃으면서 할 말 다한다. 저 언니 두 번 다시 안 만나야지”라고 농담해 또 다시 주위를 폭소케 했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전참시’]

배종옥|이영자|전지적 참견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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