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매니저, 안영미 19금 개인기에 충격 "혼자 하세요"('전참시')

이다겸 2019. 11. 24.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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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장성규와 매니저가 안영미의 19금 개인기에 당황했다.

장성규는 지난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안영미를 만나 개인기를 전수 받았다.

이날 장성규는 안영미의 대기실을 찾아가 "이따 팬미팅을 하러 가는데 선 넘는 개인기 하나만 알려 달라"고 말했다.

이에 안영미는 "선 넘는 개인기는 많은데 방송에 나갈 수 있을지 모르겠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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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방송인 장성규와 매니저가 안영미의 19금 개인기에 당황했다.

장성규는 지난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안영미를 만나 개인기를 전수 받았다.

이날 장성규는 안영미의 대기실을 찾아가 "이따 팬미팅을 하러 가는데 선 넘는 개인기 하나만 알려 달라"고 말했다. 이에 안영미는 “선 넘는 개인기는 많은데 방송에 나갈 수 있을지 모르겠다”라고 답했다.

이어 안영미는 “새로운 개인기인 가슴 저글링이 있다”고 말했고, 장성규는 “남자 버전은 없냐”라고 물었다. 안영미는 즉석에서 개인기를 선보였고, 이를 지켜보던 제작진은 “심의에 걸릴 것 같다”라며 안영미를 말렸다.

당황한 장성규는 “댁에서 혼자 하세요”라며 대기실을 빠져나왔고, 장성규 매니저 역시 인터뷰를 통해 “방송에 못 나갈 것 같다 선을 많이 넘으시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된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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