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의 동네한바퀴', 대전역 두부두루치기 맛에 감탄 "세월의 맛"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입력 2019. 11. 23.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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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영철이 고집있는 옛 도심 대전 선화동·대흥동을 찾는다.

이날 김영철은 대전역 인근 번화가의 좁은 골목 끝에 있는 두부두루치기 집을 발견한다.

친정엄마에게 물려받아 55년째 두부두루치기를 만들고 있는 어머니는 엄마가 알려 주신 그 방법 그대로 작은 것 하나 바꾸지 않고 맛을 이어가고 있다.

평범한 듯 깊은 맛을 내는 두부두루치기는 뚝심 있는 주인과 손님들의 세월이 쌓여, 이젠 대전의 소울 푸드가 됐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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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영철이 고집있는 옛 도심 대전 선화동·대흥동을 찾는다.

23일 방송되는 KBS 1TV '김영철의 동네한바퀴'에서는 대한민국의 중앙에 위치한 도시 대전을 찾는다.

이날 김영철은 대전역 인근 번화가의 좁은 골목 끝에 있는 두부두루치기 집을 발견한다. 묵직한 세월을 풍기는 가게를 들어서자 구수한 사투리에 넉살 좋은 주인장이 반긴다.

친정엄마에게 물려받아 55년째 두부두루치기를 만들고 있는 어머니는 엄마가 알려 주신 그 방법 그대로 작은 것 하나 바꾸지 않고 맛을 이어가고 있다.

이 때문에 변치 않는 두부두루치기 맛을 찾아 드나드는 손님들의 연식도 수십 년이 예사. 평범한 듯 깊은 맛을 내는 두부두루치기는 뚝심 있는 주인과 손님들의 세월이 쌓여, 이젠 대전의 소울 푸드가 됐다고 알려졌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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