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SNS 개설 "서희야 고마워" 일상 공개+팬들과 소통

장아름 기자 2019. 11. 22.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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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애가 팬들과 소통을 시작했다.

본인이 직접 SNS 계정을 개설해 일상 사진을 공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영애는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한 후 SBS '집사부일체' 출연진과 찍은 단체 사진을 게재했다.

다른 사진에서 이영애는 휴대전화를 보고있는가 하면, 어디론가 걸어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자연스러운 일상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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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인스타그램 © 뉴스1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이영애가 팬들과 소통을 시작했다. 본인이 직접 SNS 계정을 개설해 일상 사진을 공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영애는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한 후 SBS '집사부일체' 출연진과 찍은 단체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자신의 얼굴이 담긴 영화 '나를 찾아줘' 포스터를 들고 있는가 하면, 지난 21일 개최된 제40회 청룡영화상 시상식 드레스를 입고 뒷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또 배우 장서희가 자신에게 보낸 커피차를 인증하기도 했다. 현수막에는 "영애야 파이팅! 영화 대박"이라고 써 있고, 이영애는 "서희야 고마워"란 글을 올려 두 사람의 남다른 친분을 실감하게 했다.

다른 사진에서 이영애는 휴대전화를 보고있는가 하면, 어디론가 걸어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자연스러운 일상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영애는 팬들의 댓글에 답변을 다는 등 직접 소통하기도 했다. 그는 한 팬이 "배우님 공식 계정 맞나요? '나를 찾아줘' 너무 기대하고 있어요"라고 댓글을 남기자 "공식 계정 맞습니다^^"라고 댓글을 달았다.

한편 이영애는 오는 27일 개봉하는 '나를 찾아줘'로 14년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한다.'나를 찾아줘'는 6년 전 실종된 아들을 봤다는 연락을 받은 정연(이영애 분)이 낯선 곳, 낯선 이들 속에서 아이를 찾아 나서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 장르의 영화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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