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주연상' 받은 조여정에, 옥주현·송혜교·이진이 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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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옥주현(39)이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배우 조여정(38)의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보냈다.
옥주현은 "(조여정은) 긴 시간 그저 열심히만 해 온 사람이 아닌 숙고하며 묵묵하고 성실하게 자신을 숙성시킨 깊은 사람"이라면서 "인간 조여정으로도 배우 조여정으로도 진심으로 존경한다. 정말 기쁘다"며 친구의 수상을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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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옥주현(39)이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배우 조여정(38)의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보냈다.
21일 옥주현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본인의 집 TV로 중계되는 조여정 수상 영상을 올리고 "참석하는 데에 의의를 둔다고 했지만, 그래도 혹시나 받을 수도 있으니까 받으라고 주문을 걸며 찍었다"는 글을 게시했다.
옥주현은 "(조여정은) 긴 시간 그저 열심히만 해 온 사람이 아닌 숙고하며 묵묵하고 성실하게 자신을 숙성시킨 깊은 사람"이라면서 "인간 조여정으로도 배우 조여정으로도 진심으로 존경한다. 정말 기쁘다"며 친구의 수상을 기뻐했다.
옥주현의 글에는 배우 송혜교(38)도 '좋아요'를 눌렀고, 옥주현과 걸그룹 '핑클'에서 함께 활동한 성유리(38) 역시 "자랑스럽고 존경한다"며 축하의 댓글을 남겼다. 가수 이진(39)도 "정말 멋지다, 우리 여정이"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조여정은 21일 인천 영종도에서 열린 '제 40회 청룡영화제'에서 영화 '기생충'으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조여정은 수상 소감서 "여우주연상을 받을 줄 몰랐다. 연기를 짝사랑한다는 마음으로 연기했는데 오늘 이 상을 받았다고 사랑을 받았다고 생각하지 않겠다"면서 "지금처럼 열심히 짝사랑하겠다. 묵묵히 걸어가 보겠다"고 연기에 대한 소신을 밝혀 청중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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