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호임제문학상에 정진영 '침묵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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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백호임제문학상 본상에 소설가 정진영의 '침묵주의보'가 선정됐다고 22일 상을 주관하는 나주시가 밝혔다.
시상식은 다음 달 7일 전남 나주 백호문학관에서 열린다.
백호임제문학상은 나주 출신 조선 중기 문인인 백호 임제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고자 지난해 제정됐다.
정진영은 2011년 장편소설 '도화촌 기행'으로 '제3회 조선일보 판타지 문학상'을 받았으며, 현직 문화일보 문화부 기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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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승우 기자 = 제2회 백호임제문학상 본상에 소설가 정진영의 '침묵주의보'가 선정됐다고 22일 상을 주관하는 나주시가 밝혔다.
시상식은 다음 달 7일 전남 나주 백호문학관에서 열린다. 백호임제문학상은 나주 출신 조선 중기 문인인 백호 임제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고자 지난해 제정됐다.
'침묵주의보'는 기자를 주인공으로 언론계 내부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흥미롭게 그려냈다. 권력형 부패와 비리를 파헤치는 주인공과 비리에 동조하는 주변 평범한 사람들의 심리를 잘 대조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진영은 2011년 장편소설 '도화촌 기행'으로 '제3회 조선일보 판타지 문학상'을 받았으며, 현직 문화일보 문화부 기자다.
lesl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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