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전의 이해' 주민경 "현시대 살아가고 있는 젊은이들의 이야기"

안태현 기자 2019. 11. 22.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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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경이 '감전의 이해'에 대해 느낀 점에 대해 밝혔다.

주민경은 2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공원로 KBS 누리동 쿠킹스튜디오에서 진행된 KBS 2TV 드라마스페셜 2019 아홉 번째 작품 '감전의 이해'(연출 이호, 극본 김승원)의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작품에서 연기하며 느낀 점에 대해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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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현장]
배우 주민경(KBS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주민경이 '감전의 이해'에 대해 느낀 점에 대해 밝혔다.

주민경은 2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공원로 KBS 누리동 쿠킹스튜디오에서 진행된 KBS 2TV 드라마스페셜 2019 아홉 번째 작품 '감전의 이해'(연출 이호, 극본 김승원)의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작품에서 연기하며 느낀 점에 대해 얘기했다.

주민경은 자신이 연기하는 고남영 역에 대해 "7년 연애가 끝나고 팍팍한 현실을 살아가려고 하는 몽상가 같은 친구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감전의 이해'에 대해 "우선 정말 현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젊은이들의 이야기 같았다. 가까이에 있는 제 친구, 혹은 저 조차도 겪을 수 있는 혼란스러운 젊은 이들의 이야기 같았다"라고 얘기했다.

덧붙여 작품에 출연한 계기에 대해 "저는 우선 대본을 받았을 때 감독님이 어떻게 만들어가실지 궁금했다"라며 "또 제가 남영이를 하게 되면 어떻게 될까 궁금했는데 감독님이 같이 하자고 연락이 와 참여하게 됐다"라고 얘기했다.

주민경은 극 중 소설을 쓰기 위해 오랫동안 다니던 영화 홍보회사를 그만둔 작가 지망생으로 7년을 만난 남자친구 원재로부터 갑작스러운 이별 통보를 받게 된 고남영 역을 연기한다.

한편 '감전의 이해'는 남자친구로부터 갑작스러운 이별 통보를 받은 여자와 그녀가 만나게 된 남자들의 특별한 하루를 담은 드라마다. 이별과 만남을 통해 다양한 상처와 위로로 얽힌 청춘들의 단면을 섬세하게 그려내 공감을 키울 예정이다. 22일 오후 11시15분 방송된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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