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수 "전남편이자 친구 미키정 결혼 축하..행복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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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하리수(본명 이경은)가 전(前) 남편 가수 미키정(본명 정영진)의 재혼을 축하했다.
하리수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리고 "21일, 전 남편이자 친구인 미키정의 결혼식이 있었다"며 "전 일정이 있어서 참석 못했지만 두 분 행복하게 잘 살기를 바란다. 행복해라"고 전했다.
이어 "전 부인인 하리수 씨가 따로 연락을 해왔다. '축하하고 행복하게 잘 살아'라고 응원해줬다"며 "많은 분들이 축복해줘서 감사하고 행복한 가정 이루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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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수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리고 “21일, 전 남편이자 친구인 미키정의 결혼식이 있었다”며 “전 일정이 있어서 참석 못했지만 두 분 행복하게 잘 살기를 바란다. 행복해라”고 전했다.
미키정 역시 이날 뉴시스와 인터뷰에서 “어제(21일) 2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며 “신부와는 개인적으로 알고 지내다 교제를 시작했다. 1년 6개월 정도 만나고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전 부인인 하리수 씨가 따로 연락을 해왔다. ‘축하하고 행복하게 잘 살아’라고 응원해줬다”며 “많은 분들이 축복해줘서 감사하고 행복한 가정 이루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하리수와 미키정은 결혼 10년 만인 2017년 3월 합의 이혼했다. 미키정은 그해 6월 인스타그램에 “10년 동안 사랑을 했고, 서로 존중해줬으며 항상 응원을 해준 하리수 씨였으며 그 누구보다 절 믿어준 한 여자였다”면서 “항상 저에게 ‘좋은 사람 생기면 떠나셔도 돼요’ 이런 말을 했던 사람이었다. 저런 여자 어디에도 없다”는 내용의 글을 올리기도 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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