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 조여정 존경해, 깊은 사람" (ft.송혜교)

이기은 기자 입력 2019. 11. 22.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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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옥주현이 '절친' 조여정을 향한 존경을 표했다.

조여정은 지난 21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 40회 청룡영화제에 참석해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조여정은 지난 21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 40회 청룡영화제에 참석해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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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배우 옥주현이 '절친' 조여정을 향한 존경을 표했다.

조여정은 지난 21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 40회 청룡영화제에 참석해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영화 '기생충' 주연으로서의 진가를 인정받은 것.

이를 접한 옥주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조여정을 향한 축하와 진심을 전했다. 그는 “참석하는데 의의를 둔다고 했지만 그래도 혹시나 받을 수도 있으니까, ‘받아라 받아라’ 주문을 걸며 후보영상 끝나고 부터 찍었다”며 지난 21일 방송된 ‘청룡영화제’ 조여정의 수상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 공개한 것.

이어 옥주현은 “긴 시간 그저 ‘열심’ 이 아닌 숙고하며 묵묵히, 성실히 긴 시간속에 자신을 갈고 닦아 숙성시킨 깊은 사람. 인간 조여정으로도 배우 조여정으로도 진심으로 존경한다”며 “정말 몹시 기쁘다”라며 인간이자 배우로서의 친구를 향한 경외를 표했다.

배우 송혜교는 옥주현의 글에 ‘좋아요’ 표시를 하며 축하에 동조했다. 성유리도 “조여정 배우님 몹시 자랑스럽고 존경해”라고 댓글을 남겼으며 이진은 “정말 멋지다 우리 여정이”라는 글을 적었다.

조여정은 지난 21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 40회 청룡영화제에 참석해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안성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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