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택조 "올해 81세..성인병 생겨 운동 시작"(아침마당)

양소영 2019. 11. 22.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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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에서 양택조가 성인병 생겨 운동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양택조는 "예전에는 돈이 없으면 자장면 한 그릇 시키고 소주 몇 병 시켜 같이 먹었다. 이러던 시절인데, 별안간 고기를 마음껏 먹게 됐다. 거기서 마냥 먹고 쌓이다 보니까 성인병이 생기기 시작했다. 고혈압 당뇨 심장병이 이런 게 왔다. 나도 쇼크를 받았다. 이래서는 안 되겠다 싶어서 운동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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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아침마당’에서 양택조가 성인병 생겨 운동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22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는 ‘생생토크, 나는 몇 번’ 코너가 전파를 탔다.

이날 출연진들은 ‘구구팔팔 건강하려면, 역시 운동 VS 그래도 밥상’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양택조는 최주봉에게 “예산 부잣집 아들이다. 그래서 그런지 밥을 잘 먹어서 인지 살이 통통하게 쪄서 왔다. 빨리 늙는다. 나이 먹어도 운동을 열심히 하면 체력이 좋다. 누가 날 81세로 보나”고 말했다.

양택조는 “예전에는 돈이 없으면 자장면 한 그릇 시키고 소주 몇 병 시켜 같이 먹었다. 이러던 시절인데, 별안간 고기를 마음껏 먹게 됐다. 거기서 마냥 먹고 쌓이다 보니까 성인병이 생기기 시작했다. 고혈압 당뇨 심장병이 이런 게 왔다. 나도 쇼크를 받았다. 이래서는 안 되겠다 싶어서 운동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양택조는 “매일 한 시간 반, 두 시간 운동을 한다. 81세여도 허리 안 구부러진다. 이 정도 된다”고 덧붙였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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