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시, 방탄소년단 후보 제외한 그래미 비판 "뒤처졌다"
황지영 2019. 11. 21. 10:11
[일간스포츠 황지영]
가수 할시가 방탄소년단을 후보에서 제외한 그래미 어워즈에 쓴소리를 했다.
할시는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모든 네거티브를 무시하고 삭제하라. 방탄소년단은 후보에 오를 자격이 충분했다"고 방탄소년단의 성과를 인정하고 지지했다.
방탄소년단과 할시는 지난 4월 낸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의 타이틀곡인 '작은 것들을 위한 시'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 앨범은 미국 빌보드 200 1위에 올랐으며 차트 역주행을 거듭하고 있다.
놀라운 성과에도 그래미 후보에 오르지 못한 것에 대해 할시는 "그래미가 이를 인정하지 않는다는 사실은 내게 별로 놀랍지도 않다. 미국은 세계의 움직임에서 뒤처졌다"면서 "그 때가 꼭 올 거야"라고 강조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 김우빈, 오늘 청룡영화상 참석..2년 6개월만 공식석상
▶ 김건모♥장지연, 이미 법적 부부…식은 5월에 진행
▶ 할시, 방탄소년단 후보 제외한 그래미 비판 '뒤쳐졌다'
▶ TRCNG 8인 부모, 소속사 통해 지지 입장 발표
▶ '꽃보다 다솜' 섹시미 벗은 청초 비주얼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할시, 방탄소년단 후보 제외한 그래미 비판 "뒤쳐졌다"
- 美롤링스톤지 "방탄소년단 후보 제외한 그래미, 음악시장과 반대"
- 방탄소년단, 그래미 어워드 착용 의상 美 '그래미 뮤지엄'서 전시
- 방탄소년단, '2019 MAMA' 무대 오른다
- "믿기지 않아"..방탄소년단,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새 역사
- 산다라박, 미국서 과감해진 패션? 브라톱+복근 노출한 파격 스타일
- AOA 탈퇴 지민, 확 달라진 얼굴 '충격'...C사 명품 올려놓고 행복한 근황
- [화보] 장윤주, 청량함의 인간화!
- 쌍둥이 아들 잃은 호날두 "부모가 느낄 수 있는 가장 큰 고통"
- 타율 0.037…'양'의 침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