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 패밀리' 강태성 "결혼, 누구와 하느냐가 가장 중요해"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2019. 11. 20. 16:33
배우 강태성이 결혼에 있어서 상대가 가장 중요한 요건이라고 지목했다.
강태성은 20일 서울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진행된 웹드라마 ‘연남동 패밀리’ 제작발표회에서 “이 드라마를 찍으며 실제 결혼도 했다. 그러면서 느낀 건, 결혼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건 어떤 사람을 만나냐는 것”이라고 밝혔다.
강태성은 “드라마를 찍으면서도 한번씩 생각해봤지만, 어떤 사람과 결혼하는지가 참 중요하더라”면서도 “사회에서는 부수적인 것들 때문에 결혼을 망설이는 상황이 생기지 않나. 나도 마찬가지였다”고 말했다.
이어 결혼으로 생각이 바뀌었다면서 “신혼 4개월차라 정말 행복하다. 또 이 작품이 개인적으로도 뜻깊은 작품이 됐다”고 덧붙였다.
‘연남동 패밀리’는 2015년 대한민국 스토리공모대전 최우수상을 수상한 스토리남매(신도형,김대건,이지영)가 극본을 맡고, 민두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민두식 감독은 넷플릭스 웹드라마 ‘마이 온리 러브송’ 등 다수 드라마 연출한 바 있다. KT 올레tv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방송된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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