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소수자 차별·혐오 조장하는 인권위법 개정안 철회하라"

2019. 11. 20. 10:2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국가인권위원회법(인권위법)상 차별 금지 대상에서 '성적 지향'을 제외하는 내용의 개정안이 발의되자 전북지역 시민·사회단체가 반발하고 나섰다. 도내 34개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은 20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개정안은 차별과 혐오를 조장하고 우리 사회의 성 소수자의 존재를 삭제하는 내용을 담은 개악안"이라고 비판하며 철회를 촉구하고 있다. 2019.11.20

sollenso@yna.co.kr

☞ 황교안, 오늘부터 단식 돌입…'삭발' 이어 왜?
☞ "박항서가 있어 여기까지"…베트남 아낌없는 박수
☞ 임신 6개월 여성 산책 중 사냥개 공격으로 숨져
☞ '138억 세금 체납' 3년 연속 1위 전 저축銀 대표
☞ 연말까지 고효율 가전제품 사면 10% 돌려준다?
☞ 두달새 재학생 9명 사망…대학가 무슨 일이?
☞ 토트넘, 포체티노 감독 전격 경질…급부상 후임은
☞ 韓관광객 2명, 홍콩 이공대 '전쟁터'에 구경갔다가…
☞ 서로 이름도 모르는 남녀 5명, 함께 투숙하더니…
☞ 이영애 "상상 이상으로 잔인한 현실 알리고 싶었다"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