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재 감독 "표승주, 다음 주 '공 훈련' 시작..2주 뒤엔 복귀"

2019. 11. 19.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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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배구 최하위로 처진 IBK기업은행은 표승주(27)의 복귀를 간절하게 기다린다.

표승주도 재활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우재 기업은행 감독은 19일 화성체육관에서 열리는 프로배구 도드람 2019-2020 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과의 홈경기를 앞두고 "표승주의 몸 상태가 많이 좋아졌다. 다음 주에는 공을 잡을 수 있을 것 같다"며 "2주 뒤에는 경기에 나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업은행은 3경기째, 다재다능한 표승주 없이 상대와 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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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부상을 당한 표승주 [한국배구연맹 제공]

(화성=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여자프로배구 최하위로 처진 IBK기업은행은 표승주(27)의 복귀를 간절하게 기다린다.

표승주도 재활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우재 기업은행 감독은 19일 화성체육관에서 열리는 프로배구 도드람 2019-2020 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과의 홈경기를 앞두고 "표승주의 몸 상태가 많이 좋아졌다. 다음 주에는 공을 잡을 수 있을 것 같다"며 "2주 뒤에는 경기에 나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표승주는 5경기만 치르고서 무릎 인대가 손상되는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힘겹게 시즌을 시작한 기업은행에는 비보였다.

기업은행은 3경기째, 다재다능한 표승주 없이 상대와 맞선다. 2라운드는 표승주 없이 치를 전망이다.

그러나 표승주가 계획대로 재활을 마치면 3라운드부터는 정상적인 라인업을 꾸릴 수 있다.

기업은행뿐 아니라, 올 시즌 거의 모든 구단이 부상 탓에 고민이 크다.

이날 기업은행과 맞서는 현대건설의 이도희 감독도 "선수들 부상이 가장 걱정"이라고 했다.

현대건설 외국인 공격수 밀라그로스 콜라(등록명 마야)는 오른쪽 무릎 통증 탓에 풀 타임으로 경기를 소화하기 어렵다.

이도희 감독은 "마야는 무릎에 통증을 느끼는 상황이다. 오늘도 마야가 힘들어하면 황연주를 투입할 계획"이라고 했다.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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