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안 "고규필, 친삼촌처럼 듬직해..츤데레 같은 매력"

강민경 기자 2019. 11. 19.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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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배우 김수안이 영화 '감쪽같은 그녀'에서 호흡을 맞춘 고규필에 대해 칭찬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서울·경기 107.7MHz)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코너 '레드카펫'으로 꾸며져 영화 '감쪽같은 그녀'(감독 허인무)에 출연하는 배우 김수안, 고규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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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강민경 기자]
배우 김수안 /사진=SBS 라디오 '최화정의 파워타임' 공식 인스타그램

아역배우 김수안이 영화 '감쪽같은 그녀'에서 호흡을 맞춘 고규필에 대해 칭찬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서울·경기 107.7MHz)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코너 '레드카펫'으로 꾸며져 영화 '감쪽같은 그녀'(감독 허인무)에 출연하는 배우 김수안, 고규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안은 "친삼촌처럼 듬직하다. 아주 츤데레 같은 매력이 있다. 아닌 척 하면서 슬그머니 챙겨준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고규필은 "너 알고 있었구나?"라고 되물었다. 그러자 김수안은 "눈치는 빠삭하다구요"락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수안, 고규필이 출연하는 영화 '감쪽같은 그녀'는 '감쪽같은 그녀'는 72세 꽃청춘 말순(나문희 분) 할매 앞에 듣도 보도 못한 손녀 공주(김수안 분)가 찾아오면서 시작되는 기막히고 수상한 동거를 그린 이야기로 오는 12월 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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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기자 light39@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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