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낮 맑지만 찬바람에 체감온도↓..내일 더 추워

이현희 2019. 11. 19.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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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아침 서울은 올가을 들어 가장 추웠는데요.

낮 동안 하늘은 맑겠지만 찬바람이 계속되겠고, 내일은 기온이 더 내려갈 전망입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구본아 캐스터.

[캐스터]

지금 이렇게 가만히 서 있는데 정말 곳곳에서 춥다는 소리가 들립니다.

지금 낮 시간대임에도 불구하고 체감온도가 영하권에 머물고 있습니다.

옷차림을 따뜻하게 해 주셔야겠는데요.

그래도 하늘은 맑습니다.

오늘 전국적으로 공기도 깨끗하겠습니다.

다만 서해안과 경기 남부 또 충남 내륙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릴 수가 있겠습니다.

한편 호남과 제주, 강원도에는 강풍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찬바람은 종일 이어지겠습니다.

낮 기온은 어제보다도 더 내려갈 텐데요.

서울이 4도, 청주가 6도, 대구가 8도에 그치겠습니다.

그런데 밤사이 북서쪽에서 차가운 공기덩어리가 더 밀려 내려오겠고요.

내일 아침은 중부지방은 물론 남부지방에서도 영하권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게다가 서울은 영하 5도가 예상돼서 올가을 최저기온을 또 한 번 경신하겠습니다.

찬바람 때문에 실제로 몸으로 느끼는 추위는 이보다 더 심하겠고요.

이번 추위는 목요일 낮이나 돼서야 서서히 풀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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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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