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공대 정우성 교수, AAPPS 최연소 평의원 선출

최상국 2019. 11. 19.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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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포항공대 물리학과 교수(43)가 아시아‧태평양 물리학연합회(AAPPS) 최연소 평의원에 선출됐다.

19일 포항공대에 따르면 아시아·태평양 물리학연합회는 지난 17일 말레이시아에서 정기이사회를 열고, 정우성 교수를 포함, 16명을 향후 3년간 이 연합회를 이끌어 갈 새 평의원으로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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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최상국 기자] 정우성 포항공대 물리학과 교수(43)가 아시아‧태평양 물리학연합회(AAPPS) 최연소 평의원에 선출됐다.

19일 포항공대에 따르면 아시아·태평양 물리학연합회는 지난 17일 말레이시아에서 정기이사회를 열고, 정우성 교수를 포함, 16명을 향후 3년간 이 연합회를 이끌어 갈 새 평의원으로 선출했다. 정 교수는 또 내년 1월부터 이 연합회가 발간하는 학술지 ‘AAPPS 불러틴(AAPPS Bulletin)’ 부편집장을 맡는다.

정우성 교수

복잡계물리학과 계산사회과학 분야의 권위자인 정우성 교수는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전문위원을 역임하였고, 올 1월에는 한국차세대과학기술한림원 회원에 선출되기도 했다. 2016년부터는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 (APCTP) 최연소 사무총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우리나라를 비롯, 중국, 일본, 호주 등 아·태지역 17개 국가 18개 물리학 관련 학회들의 연합단체인 아시아‧태평양 물리학연합회는 미국물리학회(APS), 유럽물리학회(EPS)와 함께 세계물리학회의 3대 단체로, 물리학 연구·교육과 아태지역 협력에 공헌하고 있다.

최상국기자 skcho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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