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 김유지와 열애 인정한 후 "감사합니다" 화답

 
배우 정준이 TV조선 연애 리얼리티 '연애의 맛 3'에 함께 출연 중인 김유지와 열애 인정 후 감사의 인사를 남겼다. 

정준은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사합니다…♡ #연애의맛3"이라는 글을 썼다. 

같은 날 TV 조선은 자사 예능 프로 '우리가 잊고 지냈던 세 번째: 연애의 맛'(이하 '연애의 맛3') 제작진을 통해 정준, 김유지의 교제 소식을 전한 바 있다.

TV조선 '연애의 맛' 제작진 측은 이날 "좋은 분위기인 것으로 알고 있다. 이제 시작인 만큼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시즌1의 이필모와 시즌 2의 서수연, 오창석과 이채은에 이은 '연애의 맛' 세 번째 공식 커플이다. 

 
한편, 정준은 1979년생으로 우리 나이 41세다. 하이틴 스타 출신으로 청소년 드라마 '사춘기'를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SBS 시트콤 'LA 아리랑', KBS 2TV 드라마 '목욕탕집 남자들', SBS'임꺽정', MBC '맛있는 청혼' 등에서 배우로 활약해 왔다.  

김유지는 1992년생으로 28세다.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  출신 배우다.영화 ‘체인지’ ‘주유소 습격사건’ ‘하면 된다’ ‘창공으로’ 등에 출연했다. 지난달 24일 '연애의 맛 3'에 새로 합류한 정준은 김유지아의 첫 만남 후 그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했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TV조선’연애의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