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티뉴-파비뉴-마르퀴뇨스…브라질, 한국전 베스트11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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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1월 19일 08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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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 제공
대한축구협회 제공
벤투호가 상대할 브라질 대표팀의 예상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아데노르 레오나르도 바치 감독이 이끄는 브라질 대표팀은 18일 오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모하메드 빈 자예드 경기장에서 최종 훈련을 가졌다. 한국과 브라질은 19일 오후 이 경기장에서 평가전을 치른다.

전체 공개로 진행된 최종 훈련엔 부상 중인 알렉스 산드루를 제외한 22명의 선수가 모두 참여했다.

특히 선발 라인업에 포함된 것으로 보이는 11명의 선수들은 공수 상황을 훈련했다. 골문은 알리송 베커(리버풀)가 지켰고, 스리톱으로 필리페 쿠티뉴(바이에른 뮌헨)-히샬리송(에버턴)-가브리엘 제수스(맨체스터 시티)가 섰다.

중원엔 파비뉴(리버풀)-아르투르 멜루(바르셀로나)-루카스 파케타(AC밀란)가 위치했다. 포백 라인은 헤난 로디(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데르 밀리탕(레알 마드리드)-마르퀴뇨스(파리 생제르맹)-다닐루(유벤투스)로 구성했다.

나머지 선수들은 한쪽 구석에서 패스게임을 했다. 윌리안(첼시), 호베르투 피르미누(리버풀) 등이었다. 이들은 지난 16일 아르헨티나전에 선발로 나선 바 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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