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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 김유지, 트레이닝복도 치명적...‘이러니 안 반해?’

이재은 기자
입력 : 
2019-11-18 15:46:53
수정 : 
2019-11-18 15:5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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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재은 인턴기자] ‘연애의 맛3’에 출연해 배우 정준(40)과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김유지(27)가 치명적인 트레이닝복 자태를 공개했다.

김유지는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히힛♥”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유지는 빨간색 트레이닝복을 입은 채 그윽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에 더해진 뽀얀 피부와 도톰한 입술이 치명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김유지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 시즌 3에 출연 중이다. 배우 정준과 첫 만남 이후 LTE급으로 경주 여행을 떠나는 등 초고속 썸을 보여주며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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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연애의 맛’ 측은 “좋은 분위기인걸로 알고 있다. 이제 시작인만큼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며 정준과 김유지의 열애설을 인정했다.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정준과 김유지는 지난 16일 오후 경기도 하남 소재 한 대형 쇼핑몰에서 공개 데이트를 했다. 두 사람은 포옹과 이마 뽀뽀를 하는 등 실제 연인 같은 모습을 연출하며 눈길을 모았다는 후문이다.

정준, 김유지가 연인 사이임을 인정하면서 또 하나의 ‘연애의 맛’ 실제 커플이 탄생하게 됐다. ‘연애의 맛’은 시즌1을 통해 이필모, 서수연 커플이 실제 연인을 넘어 부부의 연을 맺었고, 시즌2를 통해 만난 오창석, 이채은이 열애 중임을 인정한 바 있다.

한편, 김유지는 동덕여대 방송연예과를 졸업했으며 2016년 MBC 드라마 ‘역도 요정 김복주’와 지난해 방송된 OCN 드라마 ‘멜로홀릭’에 출연한 신인 배우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김유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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