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와지리 에리카 마약소지 체포→'기린이 온다' 대역 재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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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가수 겸 배우 사와지리 에리카가 마약 소지로 체포된 가운데 '기린이 온다' 측이 대역을 구할 예정이다.
일본 매체 산스포닷컴은 11월 18일 사와지리 에리카가 출연하는 NHK 대하드라마 '기린이 온다'가 대역을 세우고 재촬영을 시작한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사와지리 에리카의 마약 소지 혐의 체포로 인해 노히메 역 대역을 세워 재촬영하는 방향으로 조정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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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일본 가수 겸 배우 사와지리 에리카가 마약 소지로 체포된 가운데 '기린이 온다' 측이 대역을 구할 예정이다.
일본 매체 산스포닷컴은 11월 18일 사와지리 에리카가 출연하는 NHK 대하드라마 '기린이 온다'가 대역을 세우고 재촬영을 시작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와지리 에리카는 '기린이 온다'에서 오다 노부나가의 부인 노히메 역으로 출연을 확정, 10화까지 녹화를 마친 상태였다. 하지만 사와지리 에리카의 마약 소지 혐의 체포로 인해 노히메 역 대역을 세워 재촬영하는 방향으로 조정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 1월 첫방송을 앞두고 있는 '기린이 온다' 측은 출연 배우들의 스케줄 조정도 쉽지 않고 세트도 뜯어 고칠 필요가 있어 최악의 경우 방송을 연기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한편 사와지리 에리카는 최근 합성 마약 MDMA를 소지해 마약 단속법 위반 혐의로 체포됐다. (사진=뉴스엔 DB)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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