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결혼' 김미연, 웨딩화보 공개 "예쁘게 봐달라"

우다빈 기자 2019. 11. 18.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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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미연의 웨딩화보가 공개됐다.

18일 바시움 측은 결혼을 앞둔 김미연의 웨딩화보를 공개하며 팬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공개된 화보에서 김미연은 아름다운 자태로 예비신부의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김미연은 지난달 28일 자신의 SNS에 "안녕하세요. 김미연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손편지를 게재하며 직접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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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연 결혼 / 사진=바시움, 루미에르 스튜디오, 르블랑, 조이187, 세인트플래닝, 규중칠우, 아르코발레노 제공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방송인 김미연의 웨딩화보가 공개됐다.

18일 바시움 측은 결혼을 앞둔 김미연의 웨딩화보를 공개하며 팬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공개된 화보에서 김미연은 아름다운 자태로 예비신부의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김미연은 지난달 28일 자신의 SNS에 "안녕하세요. 김미연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손편지를 게재하며 직접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그는 "화창한 하늘 푸른 가을날 여러분에게 이 소식을 전하는 것에 조금 설레기도 하다. 언제나 혼자이기만 할 것 같은 나날을 보내고 이젠 남은 평생을 함께 하고픈 사람과 결혼하려고 한다"고 적었다.

이어 "서로 마주 보며 결혼을 약속한 예비신랑은 연상의 사업가로 자상하고 배려심이 많으며 무엇보다 눈빛에 사랑과 존중이 가득한 사람이다. 그 눈을 바라보는 저도 닮아가게 되는 그런 사람"이라고 예비신랑을 향한 애정을 표했다.

그러면서 "한 분 한 분 찾아뵙고 인사드려야 하는데 예비신랑과 가족들의 뜻을 담아 양가 가족들만 모시고 차분한 분위기에서 사랑의 결실을 맺으려 한다. 이제 한 남자의 아내로서도 더욱 성실하게 화목한 가정을 꾸리겠다. 예쁘게 봐 달라"고 설명했다.

김미연의 예비 신랑은 연상의 사업가다. 두 사람은 성당 모임에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12월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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