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서은수, 정체불명 땅바닥 댄스..이광수 "왜 그렇게까지 해"

김소연 2019. 11. 18.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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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은수가 충격적인 댄스를 선보였다.

이날 서은수는 "지난번에 출연했을 때 내 외계인 춤이 방송에 나오길 기다리고 있었는데 편집이 돼서 슬펐다. 이번에는 편집 당하지 않기 위해 작정하고 왔다"면서 재킷까지 벗어던지며 댄스 열정을 불태웠다.

서은수는 댄스학원에서 배웠다며 땅바닥에 누워 정체불명의 춤을 추기 시작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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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배우 서은수가 충격적인 댄스를 선보였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은 최리, 서은수, 허경환, 갓세븐 진영이 출연하는 '전설의 기획안'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서은수는 "지난번에 출연했을 때 내 외계인 춤이 방송에 나오길 기다리고 있었는데 편집이 돼서 슬펐다. 이번에는 편집 당하지 않기 위해 작정하고 왔다"면서 재킷까지 벗어던지며 댄스 열정을 불태웠다.

서은수는 댄스학원에서 배웠다며 땅바닥에 누워 정체불명의 춤을 추기 시작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이광수와 지석진, 유재석 등 멤버들은 서은수를 말리며 "땅바닥에서 그러면 안된다", "아니 왜 이렇게 까지 해", "살다살다 이렇게까지 열심히 하는 사람 처음봐" 등의 반응을 보였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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