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은, 개인방송 사칭 피해 호소 "방송 당장 멈추길"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2019. 11. 16.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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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가은 SNS

방송인 정가은이 개인방송 사칭 피해를 호소했다.

정가은은 지난 1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하쿠나 라이브라는 곳에서 정가은을 사칭해 방송하시는 분이 있다고 한다”고 개인 방송 사칭 피해 소식을 알렸다. 이어 “팬들께 알려드린다. 저는 하쿠나 라이브 하지 않는다”고 밝히며 “지금 정가은 사칭해서 (방송을)하시는 분은 당장 이 행위를 멈춰주시길 바란다”고 경고했다. 하쿠나 라이브는 국내 모바일 실시간 방송 애플리케이션이다.

정가은은 1997년 모델로 데뷔해 tvN ‘재밌는 TV 롤러코스터’,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현재 매주 수요일 오전 9시 방송되는 JTBC ‘체인지’에 출연 중이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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