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바로가기

기사 상세

핫이슈

나비, 11월 30일 일반인 남자친구와 결혼

한현정 기자
입력 : 
2019-11-16 15:25:05

글자크기 설정

사진설명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가수 나비(본명 안지호)가 오는 30일 품절녀가 된다.

나비는 16일 오후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해 결혼 소식을 깜짝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나비는 "34년 만에 인생의 동반자를 만나 새 출발을 하게 됐다. 어른이 되어 만나 술 마시고 편한 사이를 지내다 불이 튀는 상황이 왔다"고 했다.

예비신랑에 대해서는 "중학교 시절부터 친구로 지냈던 한 살 연상의 오빠다. 같은 중학교를 나왔다"고 소개했다.

나비의 절친한 동료인 MC김신영은 "청첩장을 받았다. 결혼식 사회를 맡게 됐다"며 축하했고, 나비는 “드디어 갑니다. 훨훨 날아갑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나비는 2008년 싱글 "I Luv U"를 통해 데뷔했다. 아이 러브 유'(I LOVE YOU), '마음이 다쳐서', '눈물도 아까워', '잘 된 일이야', '다이어리', '집에 안갈래' 등을 발표했다.



kiki2022@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