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수빈, 윤균상 커피차 선물에 애교 인증샷 "힘내서 촬영 잘할게"

[일간스포츠 홍신익]

배우 채수빈이 윤균상의 커피차 선물에 고마움을 전했다.

채수빈은 14일 자신의 SNS에 "균상오빠 천사야 뭐야ㅠㅠ 커피차 너무너무 고마워. 힘내서 영화 촬영 잘할게"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음료를 들어 보이거나 커피차 앞에서 포즈를 취하는 채수빈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는 윤균상이 영화 '새콤달콤' 촬영 현장에 선물한 것으로 두 사람은 2017년 방영된 MBC 드라마 '역적'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채수빈이 촬영 중인 영화 '새콤달콤'은 첫눈에 반해 연애를 시작했지만 취업으로 몸과 마음이 멀어지는 커플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럭키', '힘을 내요, 미스터리' 이계벽 감독의 차기작이다.

한편, 채수빈은 오는 2020년 방영 예정인 tvN 드라마 '반의 반'에 출연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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