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토트넘-맨유 등 "수능 대박 기원"

2019. 11. 15.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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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의 응원을 받던 손흥민(27·토트넘)이 14일만큼은 수험생들의 응원단장으로 나섰다.

손흥민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을 향해 "지금까지 고생 많았다. 앞으로 빛날 여러분의 날을 응원하겠다"고 적으며 밝은 표정으로 윙크하는 모습의 사진을 올렸다.

토트넘과 박지성이 뛰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이날 페이스북에 한국 수험생을 응원하는 이미지와 글을 각각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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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의 응원을 받던 손흥민(27·토트넘)이 14일만큼은 수험생들의 응원단장으로 나섰다. 손흥민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을 향해 “지금까지 고생 많았다. 앞으로 빛날 여러분의 날을 응원하겠다”고 적으며 밝은 표정으로 윙크하는 모습의 사진을 올렸다. 토트넘과 박지성이 뛰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이날 페이스북에 한국 수험생을 응원하는 이미지와 글을 각각 게재했다.

손흥민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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