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③] '카센타' 조은지 "죽기 전까지 카메라 앞에 서고 싶다"

박정선 2019. 11. 14. 10:5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간스포츠 박정선]
조은지
영화 '카센타'의 조은지가 배우와 감독 가운데 선택하자면 배우로 평생 살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카센타' 개봉을 앞둔 조은지는 14일 오전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배우로 살고 싶다. 둘 중 하나를 고르라면 배우다"라고 말했다.

이어 "선택받는 입장이고, 기다림이 더 있을 수 있겠지만, 배우 활동을 하면서 점점 매력에 빠져든다. 죽기 전까지 카메라 앞에서 서고 싶다는 생각이 크게 들었다"면서 "아직까진 감독의 매력이라기보다 경험이 많이 없다"고 밝혔다.

또 조은지는 "한 작품 끝나고 다음 작품 할 때까지 슬럼프다. 배우는 완전 계약직이다. 죽기 전에 한 작품 남기는 것이 목적이지 뭐 이렇게 사는 거다"라며 웃었다.

'카센타'는 파리 날리는 국도변 카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재구(박용우)와 순영(조은지)이 펑크 난 차를 수리하면서, 돈을 벌기 위해 계획적으로 도로에 못을 박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신인 하윤재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오는 27일 개봉.

>>[인터뷰④] 에서 계속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인터뷰①] '카센타' 조은지 "열정적이고 배려하는 박용우, 많이 배웠다" [인터뷰②] 조은지 "감독 변신,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서"[인터뷰③] '카센타' 조은지 "죽기 전까지 카메라 앞에 서고 싶다" [인터뷰④] '카센타' 조은지 "배우는 계약직..언제나 슬럼프다"

강서은 아나운서, 중견기업 자제와 결혼설…KBS 휴직 중

김우성·이유비, 열애설 확산?..“프랑스서 둘이 본 건..”

정진운♥경리, 2년째 열애 중 “2017년부터 좋은 감정” (공식)

이혜성, 전현무와 교제 공개 후…“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이영애 “BTS 콘서트 인증샷, 이렇게까지 화제될 줄 몰라”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