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파엠' 옥주현 "이진 첫 인상, 인형 같았다..올리비아 핫세 느낌"

김한나 2019. 11. 14.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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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이 핑클 멤버 이진의 첫 인상을 밝혔다.

이날 옥주현은 핑클 멤버들과 함께 한 '캠핑클럽'에 대해 "아무래도 예능이라 웃긴 요소가 많았다. 내가 어려워보이는 사람인데 처음 뵙는 분들이 조금 더 쉽게 말을 걸어주시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핑클 멤버는 옥주현, 이진, 성유리, 이효리 순으로 뭉쳤다"며 "멤버들의 첫인상이 기억난다.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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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파엠’ 옥주현이 출연했다. 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옥주현이 핑클 멤버 이진의 첫 인상을 밝혔다.

14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 걸그룹 핑클 출신이자 뮤지컬 디바로 활동 중인 배우 옥주현이 출연했다.

이날 옥주현은 핑클 멤버들과 함께 한 '캠핑클럽'에 대해 "아무래도 예능이라 웃긴 요소가 많았다. 내가 어려워보이는 사람인데 처음 뵙는 분들이 조금 더 쉽게 말을 걸어주시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핑클 멤버는 옥주현, 이진, 성유리, 이효리 순으로 뭉쳤다"며 "멤버들의 첫인상이 기억난다.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다"고 말했다.

옥주현은 "친구한테 학교에 끼있고 노래도 잘하는 사람을 소개해달라고 했다. 서초역에서 처음 이진을 만났는데 인형 같았다”며 “올리비아 핫세 같아서 놀랐던 기억이 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레베카’, ‘엘리자벳’, ‘아이다’ 등 유명 뮤지컬의 주연으로 활약하는 옥주현은 올해 14년 만에 다시 뭉친 1세대 아이돌 핑클의 이야기를 담은 ‘캠핑클럽’을 통해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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