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일상 "저작권협회 860곡 등록, 저작권료 아내가 관리"

뉴스엔 2019. 11. 12. 21: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작곡가 윤일상이 저작권료는 아내가 관리한다고 말했다.

11월 1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지상렬 윤일상 김태훈 양재진 박규리가 출연했다.

작곡가 윤일상은 90년대 인기에 대해 "가수들이 실제로 작업실 바깥에 줄을 섰다. 인터넷 시대가 아니었으니까 줄 서고 순서대로 들어와 상담하고. 최소 30팀 이상 항상 기다리고 있었다"고 말했다.

방송사에서는 윤일상 음악을 금지시키기도 했다고.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작곡가 윤일상이 저작권료는 아내가 관리한다고 말했다.

11월 1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지상렬 윤일상 김태훈 양재진 박규리가 출연했다.

작곡가 윤일상은 90년대 인기에 대해 “가수들이 실제로 작업실 바깥에 줄을 섰다. 인터넷 시대가 아니었으니까 줄 서고 순서대로 들어와 상담하고. 최소 30팀 이상 항상 기다리고 있었다”고 말했다.

방송사에서는 윤일상 음악을 금지시키기도 했다고. 윤일상은 “잠깐 윤일상 쿼터제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윤일상이 만든 히트곡으로 쿨 ‘애상’ ‘해변의 여인’ 이정현 ‘줄래’ 터보 ‘회상’ 김법수 ‘보고싶다’ 이은미 ‘애인있어요’ YB ‘잊을게’ 김연자 ‘아모르파티’ 등 자료화면이 감탄을 자아냈다.

윤일상은 저작권 협회에 등록된 곡이 860곡이라면서도 저작권료에 대해서는 “저는 잘 모른다. 와이프가 다 알아서 한다”고 말했다. MC 황보는 “결혼 조건이 그거였냐. 궁금하다”고 응수해 웃음을 줬다.

또 윤일상은 “제일 효자곡은 뭐냐”는 질문에 “수익적으로 봤을 때는 오래 사랑받은 ‘보고싶다’ ‘끝사랑’ ‘애인있어요’ ‘사랑에 빠지고 싶다’ ‘아모르파티’ 이런 것들이다”고 답했다.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