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성은 독보적"..전현무♥︎이혜성, ♡조짐 가득했던 라디오..오늘 무슨 말할까

최이정 2019. 11. 12. 18: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혜성 KBS 아나운서가 15세 나이차이의 방송인 전현무와 열애를 인정한 당일, 본인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무슨 말을 할지 이목이 쏠린다.

앞서 전현무는 지난 6월 이혜성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KBS 쿨FM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의 '설레는 초대석' 손님으로 출연했다.

당시 스튜디오에 출연한 전현무는 이혜성 아나운서를 진심으로 응원했다.

전현무는 이날 이혜성 아나운서와 함께 청취자들의 연애상담을 하며 이런저런 얘기를 주고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최나영 기자] 이혜성 KBS 아나운서가 15세 나이차이의 방송인 전현무와 열애를 인정한 당일, 본인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무슨 말을 할지 이목이 쏠린다.

앞서 전현무는 지난 6월 이혜성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KBS 쿨FM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의 '설레는 초대석' 손님으로 출연했다. 이혜성 아나운서가 방송을 맡은 지 3일째 되는 날이었고 첫 게스트였다. 

당시 스튜디오에 출연한 전현무는 이혜성 아나운서를 진심으로 응원했다. 그는 "정지영씨가 심야 라디오를 평정했을 때가 있었는데, 지금은 이혜성 아나운서가 독보적이다. 이혜성 아나운서가 자정 라디오를 평정할 것이다"라며 이혜성 아나운서를 극찬했다.

전현무는 이날 이혜성 아나운서와 함께 청취자들의 연애상담을 하며 이런저런 얘기를 주고받았다. 특히 이상형에 대한 청취자의 질문에는 "나이가 들기 전에는 외모를 많이 봤다"라면서 "그런데 이제는 나이가 들어서인지 대화가 잘 통하고 성격이 좋은 사람에게 끌린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또 두 사람은 영화 '알라딘'의 OST인 'A Whole New World'를 듀엣으로 부르기도 했다. 두 사람의 라이브는 훌륭하다기보다는 코믹한 편으로 불안한 고음과 엇나간 박자 등이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성 아나운서는 노래 중간 웃음이 터져 전현무에게 "하지 마세요"라고 토로하기도.

당시 해당 프로그램의 SNS에는 "새벽 1시에 노래방 라이브 실화?!" "후배를 위해 아낌없이 들려주었죠. 방송 끝나고서도 응원의 말을 아끼지 않더라는(훈훈하다 훈훈해~)" 등의 글이 게재돼 방송이 끝난 후에도 화기애애했던 분위기를 짐작케 했다.

이 방송은 두 사람을 핑크빛으로 이어주는 데 적잖은 역할을 했을 것으로 짐작된다. 방송 이후 이혜성은 전현무의 '원픽 후배'라는 수식어를 얻었을 정도. 실제로 "저 때 꿀 떨어지던 분위기더니..", "엄청 친해보였는데 결국!", "다시 보이는 썸 기류"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이에 이혜성 아나운서가 오늘 진행하는 방송에서는 과연 청취자들에게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 지 주목된다. 

한편 KBS 아나운서 선후배 관계인 두 사람은 15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선후배에서 공개 연인이 됐다. 15살의 나이 차에도 가까워질 수 있었던 이유에는 KBS 아나운서라는 공통점이 존재했다. 두 사람은 최근 교제를 시작했다는 전언이다.

/nyc@osen.co.kr

[사진] SNS, 방송 캡처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