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애경 2곳만, 아시아나항공 인수 적격성심사 통과

강연섭 deepriver@mbc.co.kr 2019. 11. 1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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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매각 본입찰에 참여한 현대산업개발과 애경 2곳만 국토교통부의 항공운송업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통과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아시아나항공 채권단인 산업은행은 지난 7일 아시아나 본입찰을 마감한 직후 입찰에 참여한 컨소시엄 3곳 가운데 KCGI를 제외한 2곳만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국토부에 의뢰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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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매각 본입찰에 참여한 현대산업개발과 애경 2곳만 국토교통부의 항공운송업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통과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토부는 심사의뢰가 들어온 HDC 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과 애경 컨소시엄 두 곳에 대해 항공운송사업을 하는 데 결격사유가 있는지 심사한 결과 모두 적격으로 판단돼 채권단인 산업은행에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아시아나항공 채권단인 산업은행은 지난 7일 아시아나 본입찰을 마감한 직후 입찰에 참여한 컨소시엄 3곳 가운데 KCGI를 제외한 2곳만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국토부에 의뢰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편, 금호산업은 오늘 이사회를 열고 본입찰에 참여한 현대산업개발과 애경 가운데 한 곳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연섭 기자 (deepriver@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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