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영·김혜리·심은우, 앤유앤에이와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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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박선영과 김혜리, 심은우가 앤유앤에이 컴퍼니와 새 출발한다.
앤유앤에이는 "박선영, 김혜리와 다년간 함께한 매니저가 설립한 회사"라며 "오랜 신뢰를 바탕으로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박선영과 심은우는 내년 초 방송예정인 JTBC 금토극 '부부의 세계'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박선영은 온아한 성품의 현모양처지만 속내를 알 수 없는 '고예림' 역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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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지윤 기자 = 탤런트 박선영과 김혜리, 심은우가 앤유앤에이 컴퍼니와 새 출발한다.
앤유앤에이는 "박선영, 김혜리와 다년간 함께한 매니저가 설립한 회사"라며 "오랜 신뢰를 바탕으로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박선영과 심은우는 내년 초 방송예정인 JTBC 금토극 '부부의 세계'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사랑이라고 믿었던 부부의 연이 배신으로 끊어지면서 복수의 소용돌이에 빠지는 이야기다. 박선영은 온아한 성품의 현모양처지만 속내를 알 수 없는 '고예림' 역을 맡는다. 심은우는 가정의학과 전문의 '지선우'(김희애)의 환자이자 바텐더 '민현서'로 분한다. 복잡다단한 과거를 숨기고 있다.
미스코리아 출신 김혜리는 드라마 '비켜라 운명아'(2019) 종방 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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