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위 김태균. /사진=SBS 보이는라디오 방송화면 캡처
이한위 김태균. /사진=SBS 보이는라디오 방송화면 캡처

배우 이한위가 연극배우로 돌아온 소감을 밝혔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이한위가 페셜 DJ로 출연해 DJ 김태균과 거침없는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이한위는 지난 9일 시작된 연극 '도둑배우'와 관련, 오랜만에 방송 활동이 아닌 연극에 배우로 임하는 소감을 전했다.

이한위는 "연극을 오랜만에 하는데 각오가 남다르다"며 "은퇴라 생각하고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또 "(나를) 안 불러 주는 것은 내게는 은퇴나 마찬가지이다"라며 '도둑배우'에 남다른 각오로 임할 것임을 밝혔다.

한편 이한위가 출연하는 연극 '도둑배우'는 11월 9일부터 내년 1월 27일까지 공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