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정의 쎈터:뷰' 멕시코 옥살이 1154일 만에 석방된 양현정 사연 조명

조혜진 기자 2019. 11. 11.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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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의 쎈터:뷰'가 멕시코에서 억울한 옥살이를 한 양현정 씨의 사연을 조명한다.

11일 방송될 tvN 교양프로그램 '김현정의 쎈터:뷰'에서는 난생 처음 가본 멕시코에서 성매매 집단을 운영해 온 마피아의 수장이라는 혐의로 수감돼 1154일 간 옥살이를 한 양현정 씨의 사연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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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의 쎈터:뷰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김현정의 쎈터:뷰’가 멕시코에서 억울한 옥살이를 한 양현정 씨의 사연을 조명한다.

11일 방송될 tvN 교양프로그램 ‘김현정의 쎈터:뷰’에서는 난생 처음 가본 멕시코에서 성매매 집단을 운영해 온 마피아의 수장이라는 혐의로 수감돼 1154일 간 옥살이를 한 양현정 씨의 사연이 공개된다. 멕시코에서도 악명 높은 산타마르타 구치소에 수감됐던 그는 3년 만에 멕시코 재판부로부터 무죄 판결을 받아 석방됐다.

양현정 씨의 사연을 접한 3년 전부터 문제 제기를 해온 영화감독 겸 배우 방은진은 이날 스튜디오에 출연해 “다시는 이런 일이 없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영화 ‘집으로 가는 길’을 만들었는데, 양현정 씨의 사연에 말할 수 없이 속이 상했고, 같은 일이 반복되고 있는 것이 너무나 안타까웠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방은진 감독이 양현정 씨를 직접 만나 나눈 이야기도 공개될 예정.

또 이날 방송에서는 최근 교육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정시 확대에 대한 학부모들과 학생들의 의견도 직접 들어본다. 12년 만에 처음 진행된 학생부종합전형 실태조사 결과와 ‘스카이캐슬’로 대표되는 ‘금수저 전형’ 논란, 사교육 과열 재현 우려 등 대학입시제도를 두고 쏟아지는 다양한 의견들을 조명, 교육이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10분 방송.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tvN]

김현정의 쎈터:뷰|양현정|정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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