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민, 도 넘은 악플 공개+분노.."정신차려 이 친구야"

이우주 2019. 11. 11. 11: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박지민이 도를 넘은 악플러와 설전을 벌였다.

박지민은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악플러와의 DM(다이렉트 메시지)을 공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가수 박지민이 도를 넘은 악플러와 설전을 벌였다.

박지민은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악플러와의 DM(다이렉트 메시지)을 공개했다. 공개된 메시지 속 악플러는 박지민에 "XX 많이 자랐네"라는 성희롱 발언을 보냈고, 이에 박지민은 "닥쳐 미친X아"라고 받아쳤다.

그럼에도 악플러가 대화를 이어가자 "답장 몇 번 해주니까 이제 친구 같냐? 정신차려 이 친구야. 나보다 나이 많으면 진짜 답 없는 거고 어리면 그냥 덜 자란 애XX라고 생각함"이라며 "그리고 다른 연예인이나 사람한테 그딴 디엠 보내지마, 너한테 말을 안 한다고 해서 다 참고 넘어가는 게 아니라는 걸 알았으면 좋겠다. 아니 사실 알면 이러지도 않았겠지만 상대해주느라 힘들었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박지민의 속 시원한 대처에 네티즌들의 응원과 격려가 이어졌다.

박지민은 지난달에도 악플러들에게 엄중한 경고를 내리며 강경대응을 선언했다. 박지민은 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제 사진 한 장으로 하지도 않은 가슴 성형에 대한 성희롱, 본인 몸 사진 보내시면서 한 번 하자라고 하시는 분 특정 과일로 비교하면서 댓글 쓰시는 분들 디엠(DM)들 다 신고하겠다"라며 자신이 당했던 성희롱 피해를 공개했고, 이는 악플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 번 깨우는 계기가 됐다.

한편, 가수 박지민은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를 통해 얼굴을 알리고, 2012년 백예린과 함께 듀오 피프틴앤드(15&)로 데뷔했다. 'I dream', '티가 나나봐' 등의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박지민은 최근 7년간 함께 했던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 홀로 서기에 나섰다.

wjlee@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미국 대표 '골프풀세트' 77%할인 '30만원'대 10세트한정~
이상민, 70억 빚 청산…“서장훈, 대신 갚아준다고…”
김빈우·전용진 부부 “만남 한달만에 동거 시작…곧바로 결혼”
섹시 스타, 불륜 사진 첫 해명 “누가 봐도 성관계한 것처럼 보여”
조영구 아내 “남편 의식 잃고 응급실, 살아있는 사람 같지 않았다”
양준혁, 방송 전 연락두절…벌금만 136만원
경희대학교 '경희공력환' 90%할인 '3만원'대 100세트 한정!
'뜨끈뜨끈' 독일 명품 '온수매트' 57%할인 '12만원'대 판매!
오빠 너무 단단해! 대체 뭘 먹은거야?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