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Y2K 멤버 고재근 '미스터트롯' 도전한다

김연지 2019. 11. 1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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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김연지]
DJ DOC 김창열, NRG 천명훈에 이어 Y2K 고재근이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참가자로 지원했다.

'내일은 미스터트롯'은 송가인 등 걸출한 트로트 가수들을 탄생시킨 트로트 오디션 '내일은 미스트롯'의 남성판이다. 장르가 전혀 다를 뿐만 아니라 이미 오랜 시간 활동한 가수들이 참가자로 지원해 눈길을 끈다. 고재근도 장르의 폭을 넓히고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겠다는 계획으로 이번에 도전장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시즌이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고 화제성에 힘 입어 많은 스타가 탄생한 만큼 이번 출연으로 주목도가 올라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 중에서 제2의 송가인이 탄생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방송, 가요 관계자는 "고재근, 김창열, 천명훈 등 기성 가수들은 출연만으로 높은 관심과 이목을 끌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다양한 무대와 퍼포먼스를 통해 무대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기 때문에 신인들과의 경쟁에 큰 의미를 두지 않고 무대를 꾸미는데 의이를 두고 참여하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고재근은 1998년 한일 합작 그룹 Y2K 멤버로 1998년 데뷔했다. 2002년 'Summer Y2K'를 끝으로 팀이 해체되면서 더 이상 그룹 활동을 하지 않았다. 이후 솔로 가수로 활동을 이어갔지만 Y2K 전성기 만큼 인기를누리진 못 했다. 지난 2017년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고재근은 15년 만에 방송에 출연했다고 밝히며 방송 출연에 적극적이고 절실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각종 라디오 프로그램 등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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