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미연♥︎황바울, 부케 주인공은 소이..'야채파' 우정 ing [단독]

지민경 2019. 11. 10.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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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간미연, 뮤지컬 배우 황바울이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된 가운데 간미연의 절친한 친구 소이가 부케를 받았다.

결혼식에는 베이비복스의 멤버 김이지, 이희진, 심은진, 윤은혜는 물론 간미연이 속한 연예계 사모임 '야채파' 멤버 유진, 소이 등도 참석해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했다.

한편 간미연과 황바울은 3살 연상연하의 커플로, 오랜시간 좋은 친구로 알고 지내다가 3년 전부터 연인으로 발전해 지난 9일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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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가수 간미연, 뮤지컬 배우 황바울이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된 가운데 간미연의 절친한 친구 소이가 부케를 받았다.

지난 9일 간미연과 황바울은 서울 동숭교회에서 가족, 친지,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에는 베이비복스의 멤버 김이지, 이희진, 심은진, 윤은혜는 물론 간미연이 속한 연예계 사모임 '야채파' 멤버 유진, 소이 등도 참석해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했다.

이날 간미연의 부케를 받은 주인공은 티티마 출신의 소이였다. '야채파'의 멤버로 오랜시간 간미연과 우정을 이어온 소이는 자신의 SNS에 "미연이의 날 congrats @miyoun_kan on your beautiful wedding! #부케콜렉터"라는 글과 함께 인증샷을 게재하기도.

또한 간미연의 결혼식에서 오랜만에 완전체로 뭉친 베이비복스는 간미연을 위해 축사를 했다. 김이지, 이희진, 심은진, 윤은혜는 나란히 서서 준비해온 축사를 읽었고 이희진과 김이지는 축사를 읽다 울컥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고.

심은진과 이희진은 언니들을 제치고 간미연이 결혼하는 것에 귀여운 질투심을 내비치며 “나는 정말 괜찮아”라고 했고 심은진은 “너를 처음 봤을 때가 생각난다. 참 발랄하고 착한 아이었어. 그때는 이렇게 결혼도 축하해주고 함께 할 거라 생각 못했다. 축사를 하고 있다는 게 신기하다. 너희둘은 잘 살 거니까 걱정 안한다”고 말했다. 이희진은 “진심으로 축하한다. 때론 오빠 누나처럼 안아주고 연인처럼 서로를 설레게 해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이날 결혼식 축가는 Mnet '슈퍼스타K5' 출신 박시환이 맡아 간미연과 황바울을 위해 만든 자작곡을 선보였다.

한편 간미연과 황바울은 3살 연상연하의 커플로, 오랜시간 좋은 친구로 알고 지내다가 3년 전부터 연인으로 발전해 지난 9일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결혼 전 JTBC ‘냉장고를 부탁해’와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MBC '언니네 쌀롱' 등에 출연하며 달달한 예비 부부의 면모를 과시하기도 했다. /mk3244@osen.co.kr

[사진] 소이, 윤은혜 인스타그램, 모더니크 스튜디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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