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은 없다'정석용-고수희, 한진희 일가와 '악연' 있었다!

김민정 2019. 11. 10.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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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용-고수희 부부가 자살하려던 이유가 드러났다.

11월 9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두 번은 없다'(극본 구현숙 연출 최원석)에서 최만호(정석용)과 양금희(고수희)는 수면제를 털어먹고 자살할 계획을 가졌다.

최만호-양금희 부부는 "용서해주세요! 누명쓰고 쫓겨나서 소송하다가 재산 다 날리고! 블랙리스트로 취직도 못하고! 억울하고 깜깜해서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라며 눈물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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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용-고수희 부부가 자살하려던 이유가 드러났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119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두 번은 없다’(극본 구현숙 연출 최원석)에서 최만호(정석용)과 양금희(고수희)는 수면제를 털어먹고 자살할 계획을 가졌다.


눈을 뜬 양금희는 자신들이 죽지 않았다는 걸 알고 화들짝 놀랐다
. 최만호를 흔들어 깨운 양금희는 약 한 통을 다 먹고도 살아있다는 사실에 당황했다.


이때 복막례
(윤여정)해가 중천에 떴는데 아직까지 자나?”라면서 들어와서 아직까지 살아있네.”라고 한마디 했다. 복막례는 최만호 부부에게 이 진상들아. 죽으려면 딴데 가서 죽지. 왜 남의 영업장 와서 재뿌리려고 해.”라며 나무랐다.


최거복
(주현)사장님 촉이 보통 촉인 줄 아나. 돗자리만 안 폈지 도사급이야.”라면서 최만호 부부가 방을 비운 사이에 약통을 바꿔치기 했다고 밝혔다. 복막례는 젊은 사람들이 왜 흉측한 생각 했어! 과부된 애도 살라구 하는데 옆에서 빤히 보면서 죽을 생각을 해!”라며 야단쳤다.


최만호
-양금희 부부는 용서해주세요! 누명쓰고 쫓겨나서 소송하다가 재산 다 날리고! 블랙리스트로 취직도 못하고! 억울하고 깜깜해서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라며 눈물 흘렸다.

누명을 쓰고 쫓아낸 직장이 구성호텔이란 얘기에 복막례와 최거복은 놀랐다. 이들은 또 구성호텔과 어떤 악연이 있을까.


MBC
주말특별기획 두 번은 없다은 서울 한복판의 오래된 낙원여인숙에 모여든 투숙객들이 인생에 두 번은 없다를 외치며 실패와 상처를 딛고 재기를 꿈꾸는 유쾌, 상쾌, 통쾌한 사이다 도전기를 그린 드라마다.


백년의 유산’, ‘전설의 마녀’,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등 주말드라마 강자 구현숙 작가와 소원을 말해봐’, ‘오자룡이 간다등 따뜻한 이야기를 연출한 최원석 PD가 만난 작품이다. 매주 토요일 저녁 855분부터 4회 연속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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