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일대 교통 마비 예상…'민주노총' 노동자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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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10만 조합원들과 국회 포위한다
전교조·금속노조 등도 서울 시내에서 집회 진행
경찰 "교통 마비 우려…대중교통 이용해달라"
전교조·금속노조 등도 서울 시내에서 집회 진행
경찰 "교통 마비 우려…대중교통 이용해달라"

경찰과 민주노총 등에 따르면 민주노총은 9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마포대교 남단에서 '전태일 열사 정신 계승 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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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은 이날 집회에 10만여명 집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마포대교 남단에서 본 집회를 개최한 뒤 여의대로 편도 모든 차로를 이용해 국회를 포위하는 행진이 진행된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같은날 오후 12시 30분부터 청와대 앞에서 집회를 열다. 이들은 법외노조 통보 직권 취소와 해고자 원직 복직 등을 외치며 집회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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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는 오후 1시 종로구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자택 앞에서 계열사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부당 노동행위를 규탄할 예정이다.
전국철도노동조합은 오후 1시 30분 종로구 효자치안센터에서 '2019 철도 노동자 총력 결의대회'를 열고 정부가 'KTX-SRT 통합 운영·인력 충원' 문제 해결을 위한 협상에 나서라고 압박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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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혁 한경닷컴 기자 pressch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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