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만남에 저런 이야길 왜.." 김숙, 윤정수 소개팅 모습에 '답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2019. 11. 8.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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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숙(44)이 가상부부 예능에서 호흡을 맞췄던 방송인 윤정수(47)의 소개팅을 지켜봤다.

윤정수는 7일 방송한 TV조선 예능 '연애의 맛3'에서 김현진 씨와 소개팅을 했다.

김숙은 이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봤다.

김숙은 긴장감을 감추지 못하는 윤정수의 모습에 "소름 끼지 게 진짜 (모습)"이라며 "장난칠 때는 몸을 흔들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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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애의 맛3
방송인 김숙(44)이 가상부부 예능에서 호흡을 맞췄던 방송인 윤정수(47)의 소개팅을 지켜봤다.

윤정수는 7일 방송한 TV조선 예능 ‘연애의 맛3’에서 김현진 씨와 소개팅을 했다. 김숙은 이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봤다. 두 사람은 2017년 종영한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사진=연애의 맛3
김숙은 긴장감을 감추지 못하는 윤정수의 모습에 “소름 끼지 게 진짜 (모습)”이라며 “장난칠 때는 몸을 흔들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완전 장난기를 다 뺐다”고 덧붙였다.

이후 윤정수는 김현진 씨에게 “꿈꾸는 가정이 있냐. 복작거리는 게 좋냐. 조촐한 게 좋으냐”고 물었다.

이를 본 김숙은 “첫 만남에 가정을 꾸리는 이야기를 왜 하느냐. 상당히 부담스러운 질문”이라며 답답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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