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아, 발리 휴가 중 양머리로 소환한 '김삼순 추억'

성정은 입력 2019. 11. 8.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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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선아가 발리 휴가 중 '양머리'로 '김삼순'을 소환했다.

김선아는 "발리에서 양머리를 보고, 또 써볼 줄은 꿈에도 모를 일(친절한 호텔 직원 분이 일행 중 모자 없는 분을 위해 급 뚝딱 만든 모자가 양머리일 줄이야. 니들이 양머리를 알아? '양머리의 원조'는 삼순이"라며 자신을 스타덤에 올려놓은 드라마 '내이름은 김삼순'을 사진과 함께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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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배우 김선아가 발리 휴가 중 '양머리'로 '김삼순'을 소환했다.

김선아는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삼순이 효과? 라고 착각하기 대단한 드라마였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김선아는 "발리에서 양머리를 보고, 또 써볼 줄은 꿈에도 모를 일(친절한 호텔 직원 분이 일행 중 모자 없는 분을 위해 급 뚝딱 만든 모자가 양머리일 줄이야. 니들이 양머리를 알아? '양머리의 원조'는 삼순이"라며 자신을 스타덤에 올려놓은 드라마 '내이름은 김삼순'을 사진과 함께 회상했다.

이어 김선아는 '삼순이 때는 맘껏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제니 장 때는 맘껏 입을 수 있는 옷 있어서 좋았다"며 #나를찾아가는시간 #일녀년만의급꿀휴식 등 해시태그를 달아 마무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선아는 햇살이 내리쬐는 발리 리조트 수영장에서 머리에 양머리 수건을 쓴 채 선글라스를 끼고 깜찍한 표정을 짓고 있다. 아울러 드라마 '김삼순'에서 자신이 했던 양머리 사진을 함께 올려 추억을 소환하며 세월이 지나도 변함없는 미모를 뽐냈다.

한편 김선아는 SBS 수목드라마 '시크릿 부티크'에 출연 중이다.

sje@mkinternet.com

사진|김선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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