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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동' 경기북부 아침기온 올 가을 최저…연천 영하 6.2도

송고 2019년11월08일 07시15분

임병식
임병식기자

(의정부=연합뉴스) 임병식 기자 = 입동인 8일 아침 경기북부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쌀쌀한 날씨를 보였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현재 연천 미산 영하 6.2도, 파주 광탄 영하 5.8도, 포천 일동 영하 5.6도, 양주 장흥 영하 5도, 가평 북면 영하 4.8도, 고양 영하 2.5도, 동두천 영하 2도, 의정부 영하 2도 등 올 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했다.

한낮에는 수은주가 올라 낮 최고기온은 11∼14도 분포를 보일 전망이다.

기상청은 "밤사이 차가운 대륙 고기압이 우리나라로 확장했고 맑은 날씨로 복사냉각까지 더해져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며 "낮과 밤의 온도 차이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andphotod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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