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입동, 반짝 한파..일요일 전국 차츰 비
김가영 캐스터 2019. 11. 8. 07:10
[뉴스투데이] 절기 입동에 찾아온 추위에 오늘 아침 서울에서는 올가을 첫 얼음이 관측됐습니다.
밤새 한기가 내려오고 복사 냉각까지 겹쳐서요.
세종과 충청, 영남 내륙 곳곳에는 한파주의보도 내려졌습니다.
지금 철원 김하읍은 자동기계관측 값 기준 영하 7.2도까지 뚝 떨어졌고요.
서울도 1.7도로 올가을 들어 제일 춥겠습니다.
그래도 낮부터 풀리면서 한파주의보는 해제되겠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큰 추위 없이 낮에 강원 북부지방에 비가 찔끔 내리겠고요.
휴일인 모레는 오후에 서해안을 시작으로 밤이면 전국적으로 이어지겠습니다.
비는 다음 날 새벽까지도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하늘 표정 맑겠고요.
내내 청정한 공기도 얻을 수 있겠습니다.
자세한 한낮 기온 보시면 서울이 13도, 대전 16도, 광주와 대구가 16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김가영 캐스터
[저작권자(c) MBC (www.imnews.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M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