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입동, 반짝 한파..토요일 큰 추위 없어

김가영 캐스터 2019. 11. 8. 06:3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투데이] 절기 입동인 오늘,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입니다.

밤새 한기가 내려오고 복사냉각까지 겹쳐서요.

지금 세종과 충청 영남 내륙 곳곳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졌고요.

이 시각 철원 김하읍은 자동 기계 관측 값 기준 영하 7.1도까지 떨어진 가운데, 서울도 1.8도로 어제 같은 시간부터 7도가량이나 낮습니다.

그래도 낮부터는 풀리면서 한파주의보는 해제되겠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큰 추위 없이 낮에 강원 북부 동해안에만 비가 찔끔 내리겠고요.

휴일인 모레는 오후에 서해안을 시작으로 밤이면 전국에서 오겠습니다.

비는 다음 날 새벽까지도 이어질 전망입니다.

오늘 하늘 표정 맑겠고요.

내내 청정한 공기도 얻을 수 있겠습니다.

자세한 낮 기온을 보시면 서울이 13도, 광주와 대구 16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낮겠습니다.

다음 주 수능 예비 소집일에는 중부와 호남지방에 비 예보가 들어 있고요.

수능 당일 아침에는 서울의 기온이 영하 1도까지 떨어지면서 또 한 번 크게 추워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김가영 캐스터

[저작권자(c) MBC (www.imnews.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